행사 정보부터 참가 신청까지 한곳에서 확인 가능
120개 업체 참가, 2000명 관람객 예상…지난해의 두 배 규모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홈페이지. [제공=한국풍력산업협회]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의 최신 정보를 얻고 참가 신청까지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한국풍력산업협회(협회장 김형근, 이하 풍력협회)는 7월 2~3일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2025 Offshorewind Supplychain Conference&Exhibition, OWSC)의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풍력 공급망’ 을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다.
풍력협회 홈페이지와 별개로 운영되는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전시회의 개요부터 전시장 정보, 행사 프로그램, 스폰서 및 서포터, 연사정보, 부대행사, 지난해 개최 결과,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업과 일반 참관객 등록 또한 오는 6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풍력협회는 지난해 참여기업들의 문의가 많았던 부분들을 참고하여 신청 과정에 이를 안내하는 동시에 그 밖의 문의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참관의 경우 해당 홈페이지에서 기한 내 사전 신청 시 관람비가 무료지만 이후 현장에서 등록할 시 1만원의 관람비를 내야 한다.
풍력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팝업창을 클릭하는 방법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풍력협회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보를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풍력협회 관계자는 “여러 회원사의 요청에 따라 2025년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는 모든 부분에서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규모로 진행된다”라며 “이에 맞춰 회원사 및 관람 희망자들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으니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에 열린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는 총 38개사가 50부스를 꾸렸으며 118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는 2026년 시행을 앞둔 해상풍력 특별법의 향방과 해상풍력 산업의 육성을 중심으로 약 120개 업체의 참여와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기사 링크 :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397